2007년 4월 13일 금요일

화장실과 담배

오늘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담배를 한대 태우고 있는데 배가 아픈것이다.
한번 더 빨고 화장실을 갈까 ... 화장실을 갔다와서 한대 더 태울까 ...
고민이다... 이런 고민을 하게 될 줄이야...

언젠가부터 화장실에서 담배를 태울 수 없다.
공공장소 및 몇명 이상의 건물에서는 무조건 금연건물로 지정되어 볼일(?)과 흡연을 동시에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.

흡연자들이라면 모두가 공감 할 화장실에서의 흡연이 이젠 과거 회상으로만 남아있게 됐다.
오늘은 어찌나 맘에 와 닿던지 ... 슬프다.
나의 자유가 이렇게 제약을 받게 되다니 ...
나에게 다시 볼일과 흡연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소~~~

Freedom 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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